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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살아남기/독일에서 살아남기

#1. 독일의 날씨 (9월, 10월)

한 줄 요약: 독일은 한국보다 빨리 추워진다. 긴팔, 겨울옷 단디 챙겨입고 감기약 준비하자!

독일은 벌써 추워진지 한참 되었어요.

9월 중순부터 여름에서 갑자기 겨울이 되어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이 긴팔은 필수로 입고 다녀요.

저와 같은 연구소에서 인턴을 하고 있는 세 명 모두 감기 걸려 혼났었습니다..ㅎㅎ

예상하시다시피, 방은 보일러는 물론 난방도 잘 안 됩니다...

 

이에 혹시 가을학기 단기유학 혹은 여행을 생각하는 분들은

겨울 옷, 긴팔 등을 충분히 챙겨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기약도요!!

또, 유럽의 겨울은 우기처럼 많이는 아니지만 비가 아주 자주 내립니다. 그래도 건조한 편입니다. 물론 여름도요.

그래서 우산은 거의 항시 준비하고 챙기는 편이에요.

10월 2째주를 바라보는 지금은 꽤 따뜻해지고 오락가락하며 오던 비도 거의 안 오고 있습니다.

해도 많이 짧아져서, 이제 아침 7시 20분은 되어야 밝아지기 시작하고,

저녁 7시면 어두워집니다.

첫 게시물이라 가볍게 오늘 저의 하루를 시작하는 마음으로 날씨를 적어봤어요! :)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ㅎㅎ

아, 이제 슬슬 해가 밝아지니 출근 준비를 해야겠어요.

모두 좋은 하루 같이 보내요! :)